[공연 단신] 문소리 ‘빛의 제국’ 佛공연 성황

입력 2016-05-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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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컬쳐

배우 문소리가 연극 ‘빛의 제국’ 장마리 역으로 프랑스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 국립극단과 프랑스 오를레앙 국립연극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한 ‘빛의 제국’은 17일부터 5일간 프랑스 오를레앙 국립연극센터에서 공연됐다. 문소리, 지현준 등의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작품을 선보였다. 객석을 가득 메운 프랑스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소리에 문소리는 커튼콜 인사를 다섯 번이나 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문소리는 “한국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었음에도 공감하고 환호해 준 프랑스 관객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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