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들호’ 연장 없이 종영, 작품 완성도 위한 결정” [공식입장]

입력 2016-05-26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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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연장 없이 종영된다.

KBS 측은 26일 동아닷컴에 "'조들호' 연장 문제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예정대로 20회로 막을 내리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6월6일부터는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6월20일부터는 장혁·박소담 주연의 '뷰티풀마인드'가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은 연장을 위해 주연배우 박신양을 설득했지만 박신양이 영화 '내 아내' 촬영 때문에 연장을 거부하면서 드라마를 둘러싼 잡음이 생긴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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