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엠버허드 “조니뎁 술+약물 의존, 지독한 편집증 환자 같아”

입력 2016-05-28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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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허드 “조니뎁 술+약물 의존, 지독한 편집증 환자 같아”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알코올 중독과 약물 남용을 걱정했다.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27일(현지시간) LA법원에 출석해 “조니 뎁은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그는 지독한 편집증 환자 같다. 그가 더 무서워지는 이유가 술과 약물에 대한 집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니 뎁은 지난 4월 내 생일 파티 현장에 없었다”며 “손님들이 모두 떠난 뒤 그는 그제서야 나타났다. 그런데 취해있었다. 샴페인 병을 던지고 와인잔도 내게 던졌다”고 조니 뎁의 폭행을 주장했다.

엠버 허드는 이혼소송에 이어 가정 폭력 혐의로 조니 뎁을 고소했다. 이런 고소 건에 대한 심리는 6월 현지에서 열린다. 또 심리 전까지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법원은 그에게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엠버 허드는 22일 조니 뎁에 이혼소송과 위자료청구소송을 동시에 제기했다. 잉꼬커플로 주목받던 두 사람이 치정극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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