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제작진, 수정된 K차트 재공개…트와이스 1위

입력 2016-05-30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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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제작진, 수정된 K차트 재공개…‘트와이스 1위’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이 5월 4주 ‘K차트’를 재공개했다.

제작진은 3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논란이 된 ‘K차트’를 다시 게재했다. 해당 차트에는 트와이스가 1위, AOA가 2위로 정정됐다.

앞서 27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AOA가 1위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순위였다. 이 때문에 2위인 트와이스 팬들은 순위 집계에 문제를 제기했고, 실제로 방송 화면에도 순위 집계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27일 생방송에서 순위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순위가 잘못 방송됐다”며 “‘뮤직뱅크’ K차트 5월 마지막주 1위는 트와이스, 2위는 AOA로 정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당자의 실수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뮤직뱅크’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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