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독보적인 ‘분위기 여신’ 다운 면모를 뽐냈다.
패션지 인스타일과 함께한 비하인드 화보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은 물론 더욱 깊어진 여인의 향기까지 뽐내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화속 김소현은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 의상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발산하는가 하면, 아련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감도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깊이 시선을 빼거나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사진에서는 자연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애교있는 눈빛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기도 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김소현은 스태프의 상세한 디테일이 없이도 물 흐르듯 자유롭게 화보 촬영을 이어갔으며, 컷마다 본인의 끼를 마음껏 드러내며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소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19년 동안 공부만 하다가 죽었지만 오지랖이 넓어 퇴마까지 돕게 되는 귀신 ‘김현지’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