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박지은 “가수 비 완벽 몸매, 내가 만든 것”

입력 2016-05-31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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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바디 트레이너 ‘엉짱교수’ 박지은이 ‘스타킹’을 다시 찾았다.

31일 저녁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화려한 이력의 ‘아줌마’들이 총출동하는 ‘선택 스타킹 - 아줌마킹 선발대회’가 열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엉덩이가 예쁜 ‘엉짱 교수’로 온라인과 SNS상에서 화제가 됐던 박지은 씨가 '금손 아줌마'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박지은 교수는 "가수 비의 완벽한 바디는 내가 만든 것"이라며 ‘톱스타’들의 바디 트레이닝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최근에는 걸그룹 '타히티'와 함께 뮤직 비디오를 찍었다”며 증거 사진까지 공개해 모두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박 교수는 “장을 많이 움직여야 허리가 잘록해진다”며 몸매 관리법 중 하나로 ‘안티에이징 장 청소 운동법’을 공개했다. ‘40대’라고 믿기 힘든 그녀의 몸매에 연예인 패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장 청소 운동’ 배우기에 나섰다.

박지은 교수를 따라 운동을 따라 하던 붐은 다소 웃긴 동작이 이어지자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며 박 교수가 ‘가짜’가 아닌지 의심했다. 나아가 붐은 즉흥에서 새로운 운동법을 개발해 박지은 교수가 붐을 따라 하는 기상천외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몸을 책임지고 있다는 ‘금손 아줌마’ 박지은의 운동법은 오늘(31일) 저녁 8시 55분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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