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민아X온주완, 인사동 출몰…체감 인기 실감

입력 2016-06-03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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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민아X온주완, 인사동 출몰…체감 인기 실감

민아와 온주완이 인사동을 찾았다.

4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7회에서는 인사동을 찾은 공심(민아)과 준수(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진다.똑단발 가발에 한복에 입은 공심이와 도포에다 갓을 착용한 채 준수의 데이트 장면이다.

이 장면은 최근 인사동에서 진행됐다. 민아와 온주완이 전통 한복을 입고 거리에 등장하자, 인파가 몰려 주목을 받았다. 이 모습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거워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 장소를 옮겨 여의도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온주완은 마치 100m 달리기 포즈를 취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무훈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극 초반 공심이 준수에게 반한 설정에 따라 둘은 웨딩촬영과 영화관 촬영에 이어 이번에는 한복을 갖춰입고서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며 “이번에 두 사람은 어떤 이유로 이런 의상을 입게 되었는지, 왜 급하게 왜 뛸 수 밖에 없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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