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추성훈도 父 추계이 앞에서 진땀 뻘뻘

상남자 추성훈도 父 추계이 앞에서 진땀 뻘뻘

어색한 부자지간의 여행 리얼리티를 담은 기획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tvN '아버지와 나'의 첫 방송이 공개됐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파이터 추성훈, 영재 가수 김정훈, 국민 남친 에릭남과 아버지들의 3인 3색 3부자의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이 그려졌다.

링 위의 파이터로 사랑 받고 있는 추성훈은 '원조 추블리'인 아버지 추계이 씨와 함께 '로마의 휴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벽하게 여행 계획을 짜내며 모든 길을 꿰뚫는 '추비게이터'로 변신하는 반면 상남자 추성훈도 넉다운 시키는 '귀여운' 아버지를 가이드 하느라 진을 빼는 반전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유발시키기도 했다.

한편 아버지와의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 여행기를 담은 tvN '아버지와 나'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