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I.E’ 통했다…홍콩·타이완·말레이시아 아이튠즈 1위

입력 2016-06-03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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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공개된 그룹 EXID(솔지 LE 하니 헤린 정화)의 신곡 'L.I.E'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ID의 첫 정규앨범 'Street'는 지난 2일 전세계 아이튠즈에서 공개돼 홍콩 K-pop 차트에서 앨범과 싱글 모두 1위를, 말레이시아에서는 K-pop 앨범 차트 1위, 종합 앨범 4위, 팝 앨범 부문 3위, 타이완에서는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EXID는 타이틀곡 ‘L.I.E’ 공개 후 국내 음원차트 엠넷, 지니, 버스,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L.I.E'는 알앤비, 힙합, 펑크가 섞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 EXID의 LE가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인 'L.I.E'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솔로, 듀엣, 팬송 등 13곡의 다양한 노래가 들어간 첫 정규 앨범은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는다.

EXID는 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바나나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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