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내 꿈 꾸고 또 내 꿈 꿔’ 애교 화제

입력 2016-06-03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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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극강의 애교를 선보이며 남심을 자극했다.

벤이 지난 2일 자신의 V앱 채널을 통해 깜짝 방송을 진행, "내 꿈 꾸고, 또 내 꿈 꾸고, 또 내 꿈꿔"라며 극강의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벤은 팬들이 요청한 '루비루', '두근두근','두비두바', '인연', '꿈처럼' 등을 열창하며 팬들 사랑에 화답했고, 바이브의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다시 와주라'와 포맨의 '안아보자' 등 다양한 가수들의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날 무렵 벤은 팬들을 향해 "내 꿈 꾸고, 또 내 꿈 꾸고, 또 내 꿈꿔"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 하트와 뽀뽀를 보냈고, 이와 같은 애교는 뭇남성들의 가슴을 녹이게 만들었다.

벤의 "내 꿈 꾸고, 또 내 꿈 꾸고, 또 내 꿈꿔" 애교 영상은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벤은 팬이 찍은 직캠 '나꿍꼬또 기싱꿍꼬또(나 꿈꿨어 귀신 꿈 꿨어)'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벤이 진행한 V앱 방송은 현재까지 5만여 명에게 하트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벤은 김준수 정규 4집 앨범 'XIGNATUR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매주 월요일 KBS 2TV 라디오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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