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 내달 첫 방송…윤소희♥이민혁 티저 [공식입장]

입력 2016-06-03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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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규 예능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연출 손창우)’가 방송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오는 7월 2일(토) 밤 9시 45분에 첫 방송 되는 것.

tvN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카메라가 꺼진 후의 ‘리얼리티’를 결합한 독특한 포맷은 물론,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진은 오늘(3일),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 촬영 중 윤소희와 이민혁의 달콤한 키스의 순간을 담은 첫 번째 티저 영상(http://tvcast.naver.com/v/911225)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윤소희와 이민혁은 ‘썸남썸녀’의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특히, 감독이 이민혁에게 윤소희의 이마에 뽀뽀를 하라고 디렉션을 줬지만, 이민혁이 윤소희의 이마가 아닌 입술에 기습 키스를 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어 두 사람이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이민혁의 기습 키스에 깜짝 놀란 윤소희의 “연기였을 뿐인데, 진짜 사랑이 시작됐다”는 내레이션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카리스마 파이터인 ‘아이언 레이디’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20대 직장여성 '고알리'의 이중생활을 그린다. 윤소희는 회사원과 파이터를 오가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는 여주인공 ‘고알리’ 역을, 이민혁은 겉은 시크 하지만 장난기 넘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 ‘마록희’ 역을 열연한다.

드라마와 현실 속 배우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tvN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오는 7월 2일(토)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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