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10연승, 그 어려운 걸 해낼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실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장기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그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던 가왕 10연승을 향해 도전한다.

MBC ‘일밤-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가왕 방어전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는 10일 만에 네이버 캐스트 동영상 200만 뷰를 돌파해 ‘음악대장’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음악대장’이 부른 ‘Lazenca, Save us’는 380만 뷰, ‘하여가’는 280만 뷰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했다.

가왕 방어전 무대를 앞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최선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음악대장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끝이 나고, ‘음악대장’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너무 신선했고 재미있었다.”, “콘서트에 와서 노래를 듣고 있는 것 같다”며 그의 무대를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장르 소화제, 음악계의 알파고로 불리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10연승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5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