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여성 듀오 애즈원, 10년 만에 6집 정규 앨범 발표

입력 2016-06-03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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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애즈원이 10년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R&B 여성듀오 애즈원이 정규앨범으로는 지난 2006년에 발표했던 5집 이후 10년 만에 ‘OUTLAST’라는 이름의 6집 정규앨범을 20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애즈원이 긴 시간 끝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라 그 어느때보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공을 들였다. 또한, 이번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중 한 곡을 8일 깜짝 선공개 할 예정이다”이라며 기대감을 상승 시켰다.

애즈원은 1999년 1집 정규앨범 ‘Day By Day’로 데뷔해 ‘미안해야 하는거니’,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Last Christma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랜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한결 같은 목소리로 17년간 단 한번의 불화설 없이 함께 노래해 온 독보적인 여성 R&B 듀오인 그들은 그동안 디지털 싱글과 드라마 OST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정규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10년 만이라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한편 애즈원의 6집 정규앨범 ‘OUTLAST’는 오는 20일 전격 발매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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