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주니엘, ‘미녀 공심이’ OST 6번째 주자 낙점

입력 2016-06-1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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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주니엘, ‘미녀 공심이’ OST 6번째 주자 낙점

SBS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OST의 6번째주자로 딘딘과 주니엘이 나선다.

최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주니엘과 쇼미더머니에서 악동 이미지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딘딘이 러브송인 ‘예뻐보여’를 부른다.

곡 ‘예뻐보여’는 ‘샤이니’, ‘예성’, ‘레인보우’ 등과 호흡을 맞췄던 클래프크루(CLEF CREW)의 작곡팀 어깨깡패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낯설지만 설레는 기분, 그리고 사랑의 시작을 담았다.

특히, 백수찬 감독과 이희명 작가 콤비의 전작인 ‘냄새를 보는 소녀’의 OST에서는 유주 & 로꼬 ‘우연히 봄’이 음원차트를 휩쓴 바 있다. 덕분에 이번 ‘미녀 공심이’ OST ‘딘딘&주니엘’의 ‘예뻐보여’도 제2의 ‘우연히 봄’이 될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녀공심이’의 한 관계자는 “이곡은 주니엘의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딘딘의 감각적인 랩이 돋보인다”라며 “극중에서도 안단태(남궁민 분)와 공심(민아 분)의 사랑에 대한 감정을 잘 대변하면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도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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