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간아이돌은 성진우…'비디오 여행' 勝

입력 2016-06-26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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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복면 가수 '주간 아이돌'의 정체는 가수 성진우였다.

26일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과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하면 된다’의 무대가 펼쳐졌다.

'주간아이돌'과 '출발 비디오 여행'은 이날 1라운드 듀엣곡 첫 번째 대결을 벌였다. 두 복면가수는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선곡해 중저음 보이스와 힘 있는 보컬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대결의 승자는 '출발 비디오 여행'이었다. '출발 비디오 여행'은 '주간아이돌'을 72대27로 꺾었다. 패배한 '주간 아이돌'은 정체를 공개하기 위한 솔로곡 무대로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선곡해 감성을 공유했다.

마침내 가면을 벗은 '주간 아이돌'. 그의 정체는 데뷔 23년차 가수 성진우였다. 연예인 판정단은 '내 또래 맞네~'라며 가면 이름과 반대되는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복면가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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