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프랑스-아일랜드 경기 역전골

입력 2016-06-26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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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프랑스-아일랜드 경기 역전골

그리즈만, 프랑스-아일랜드 경기 역전골

그리즈만이 골을 넣었다.

26일 밤 10시 프랑스 스타드 데 뤼미에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16강전에서 그리즈만은 0-1로 지고 있던 후반전 멀티골로 경기 상황을 2-1로 역전시켰다.

그리즈만은 후반 12분 바카리 사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16분 올리비에 지루가 헤딩으로 내준 볼을 왼발슛으로 연결해 아일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프랑스는 전반전 아일랜드의 수비 축구에 고전했지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킹슬리 코망을 투입해 공격의 활로를 되찾았다.

프랑스는 후반 22분 셰인 더피의 퇴장으로 아일랜드에 수적 우위에 섰고8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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