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득남 소감 “찾아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전문]

입력 2016-06-28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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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득남 소감 “찾아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전문]

개그맨 김재욱이 득담했다.

김재욱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 아들이에요. 오늘 태어났네요. 신생아사진. 3.28kg. PM 12:55. 아들이 생겼어요. 도담아, 모자 쓴 거 스머프 같고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적었다.

이어 “아기는 아빠 어깨에 무게감을 준다지만 넌 예쁘니까 잘 짊어지고 가볼게. 오늘 너무 반갑고 잘 지내보자. 짜식, 너무 기다렸다. 10개월 품은 거 말고도 내 자식이 너무 갖고 싶었다. 고맙다 찾아와줘서 사랑해 쪽”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재욱은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바보’임을 과시했다.

김재욱은 2013년 10세 연하의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이어 이날 아들을 얻었다.


<다음은 김재욱 소감 전문>

제 아들이에요 오늘태어났네요 신생아사진 3.28kg pm12:55 #아들이생겼어요 도담아 모자쓴거 스머프같구 왤케이뿌니? 아기는 아빠어깨에 무게감을 준다지만 넌 이뿌니까 잘 짊어지고 가볼께 오늘 너무 반갑고 잘지내보자 짜식~~ 너무 기다렸다 10개월 품은거 말고도 내 자식이 너무 갖고싶었다 고맙다 찾아와줘서 사랑해 쪼~옥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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