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숨겨왔던 나의 아재 본능~’ 폭소 유발

입력 2016-07-02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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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숨겨왔던 아재 취향을 발사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7회 ‘내 아이에게도 비밀은 있다’가 방송된다. 지난 ‘삼촌 특집'을 통해 설아-수아-대박과 만남을 가졌던 이동욱이 삼 남매와 오랜만에 재회할 예정이다.

이날 대박이는 이동욱을 향한 한결 같은 사랑만큼이나 특별한 아재취향이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대박은 쑥뜸, 청국장 등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향토적인 것들에 마음을 빼앗겼다.

대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숙뜸의 신세계에 푹 빠진 것. 대박은 쑥뜸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해지는 기운에 홀릭돼 몇십분을 요지부동의 자세로 쑥뜸을 받아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대박이 구수한 냄새와 맛이 일품인 청국장에 푹 빠져 웃음을 유발했다. 난생처음 맛본 청국장의 맛에 푹 빠져 식판을 통째로 들고 폭풍 흡입한 것. 이어 청국장 맛을 찬양하는 감탄 리액션까지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따뜻하고 든든한 것에 푹 빠진 대박의 취향을 저격한 자가 있으니, 바로 지난 만남에서 비글 자매들 곁에서 든든한 보디가드를 자청한 삼촌 이동욱이었다. 대박은 다시 나타난 이동욱에 “안아”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표출해 이동욱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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