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감사한 마음 가진 후 일이 잘 됐다” 고백

입력 2016-07-02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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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무한도전’ 방송인 유재석이 최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이러한 특집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자 과거 '바보전쟁: 순수의 시대' 편 방송을 보여줬다.

당시 하하는 "기획자로서 의견을 내보겠다. 유재석으로 살기와 박명수로 살기 중 어떤 삶을 선택하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각자의 의견을 내놨고 유재석은 "성공 후 행복한 사람이 있고 행복하니까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 난 두 번째다. 감사한 마음을 가진 후 일이 잘 됐다"고 설명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홍진경은 "지금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몇 개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새로 들어가는 것을 합하면 5개다"라고 답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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