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암 니슨, ‘뉴스9’ 출연하나…‘인천상륙작전’ 홍보도 열일

입력 2016-07-05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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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열혈 홍보에 나선다.

5일 영화 ‘인천상륙작전’ 홍보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리암 니슨 측과 KBS2 ‘뉴스9’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처상륙작전’에서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 그는 촬영 종료 이후에도 꾸준히 작업과 완성 과정에 대해 궁금해하며 제작진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할 만큼 첫 한국 영화 출연작에 대한 높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왔다.

리암 니슨은 현재 할리우드 차기작 촬영 중임에도 불구,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에 맞춰 13일 내한을 확정지었다. 이날 그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그가 KBS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을 통해 더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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