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측 “‘냉부해’ 태도논란 죄송…질책 수용·반성할 것” [공식사과 전문]

입력 2016-07-05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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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측 “‘냉부해’ 태도논란 죄송…질책 수용·반성할 것”

B1A4의 바로 측이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바로의 소속사 WM엔터테언먼트는 5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와 함께 출연해 주셨던 탁재훈 씨, 그리고 셰프들 비롯한 제작진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처음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라 열심히 해보려 했던 것이 의욕이 과하여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던 것 같다”며 “따끔한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바로와 탁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 과정에서 바로의 태도와 말투가 방송 이후 논란이 됐다.



<다음은 바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출연 관련 입장 전해드립니다.

먼저,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함께 출연 해 주셨던 탁재훈 님, 그리고 셰프님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라 열심히 해보려 했던 것이 의욕이 과하여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끔한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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