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씬 감성여신’ 한올, ‘사랑이 오네요’OST ‘사랑이 내려요’ 가창

입력 2016-07-06 19: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도너츠컬처

가수 한올이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인디씬의 감성여신’으로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한올은 SBS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OST 첫 주자로 발탁되어 ‘사랑이 내려요’ 음원을 6일 공개했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의 한올은 2014년 ‘네가 내려와’를 발표햇고, 지난 2월 웹드라마 ‘초코뱅크’ OST ‘길을 걷다’를 발표한 후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를 통해 공중파 첫 OST에 도전했다.

신곡 ‘사랑이 내려요’는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의 스트로크에 아름다운 코러스 보컬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무결점 보컬로 불리는 한올의 목소리가 더해져 청량감을 선사한다.

‘사랑이 내려요’는 백지영, 왁스, 한경일, 임정희 등의 곡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린 작곡가 박경돈의 곡에 김조한, 성시경, 엠씨더맥스 등의 작사가 감성소녀의 합작품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 ’열애’ ’눈사람’ 등의 드라마 음악을 선보인 최정주 음악감독과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OST 제작사 (주)도너츠컬처 측은 “한올을 시작으로 아침드라마 OST로는 역대급 가창자를 발탁해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시청자들과 가요팬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6월 20일 첫 방송이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