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중이에요’…변정수, 가족과 함께 에티오피아行

배우 변정수가 에티오피아 봉사활동에 한창이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박 10일 동안 가족과 함께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에 나선 변정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지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변정수의 남편과 두 딸이 함께 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에티오피아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과 함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들고 찍은 단체사진, 환한 미소로 아이를 살피는 모습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발이 아픈 아이를 걱정하는 변정수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변정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결연을 맺은 웰렐라와 찍은 사진도 공하며 후원을 독려했다.

변정수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서 맘센터 건립과 아동결연 후원사업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외로 매년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천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변정수는 매일 오후 6시-8시에 방송되는 KBS2 라디오 ‘변정수의 탐나는 6시’에서 DJ로도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변정수 인스타그램 /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