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지코X블랙넛, 씨잼 지원 “샵건 이기자”

엠넷 '쇼미더머니5' 지코와 블랙넛이 씨잼을 지원사격했다.

8일 '쇼미더머니5' 에선 세미파이널 무대가 방송됐다. 도끼-더 콰이엇 팀의 슈퍼비,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 레디, 서출구, 길-매드클라운 팀의 샵건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씨잼은 이날 길X매드클라운 팀의 샵건과 세미파이널을 치르게 됐다. 씨잼은 연습과정에서 '쇼미더머니4' 참가자 블랙넛을 만났다.

블랙넛은 "'쇼미4'의 실질적인 우승자 블랙넛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송민호에게 졌던 과거를 회상하며 "씨잼이 송민호 사존 동생 샵건을 이겼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실제 무대에는 래퍼 지코가 출격했다. 쿠시는 "그냥 우리팀 쇼라고 생각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