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월터 감독 “김현수 DL행 여부, 20일에 결정날 것”

입력 2016-07-19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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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햄스트링 부상을 안은 '타격기계'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출전 여부가 곧 결정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김현수의 행보에 대해 살폈다.

여기서 김현수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21일 복귀가 목표다. (몸 상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했다. 볼티모어의 벅 쇼월터 감독 또한 "김현수의 부상자 명단 등재 여부는 20일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김현수의 정확한 운명은 20일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21일 복귀가 확정된다면 김현수는 뉴욕 양키스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현수는 올 시즌 46경기 타율 0.329(152타수 50안타) 3홈런 11타점 OPS 0.864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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