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윤태진, 남심 자극하는 청초 매력[화보]

입력 2016-07-20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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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윤태진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태진이 직접 글을 쓰고 사진 작가 로타가 그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연애(戀愛) : 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다'가 발간됐다.

해당 사진집은 일본의 한 온천마을에서 작업이 이뤄졌다.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의 기억, 연인과 단 둘이 떠난 하룻밤 여행을 아련히 떠올리게 한다.

윤태진은 사랑에 대한 자신의 추억과 단상들을 짧은 글로 담아냈다. '해가 지날수록 점점 더 피어났다. 절정을 모르는 아이처럼.(윤태진 글 중 '활짝 피었다') 남다른 감수성이 스며 있다.

윤태진의 청초한 외모뿐 아닌 솔직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소녀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온 로타 특유의 감성 사진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윤태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2011년부터 KBS N 스포츠 '아이러브베이스볼'의 안방마님으로서 다섯 시즌을 이끄는 등 스포츠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각종 TV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더욱 활동 폭을 넓혀 가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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