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 이종석 피투성이 손에 이끌려 웹툰 속 이동

입력 2016-07-20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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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이종석 피투성이 손에 이끌려 웹툰 속 이동

한효주가 이종석의 손에 이끌려 웹툰 ‘W’의 차원으로 끌려갔다.

2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 1회에서는 올림픽 스타에서 하루 아침에 일가족 살인 사건 범인이 된 강철(이종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연주(한효주)는 아버지가 그리는 인기 웹툰의 결말을 알기 위해 작업실을 찾았다. 그러나 작가 오성무(김의성)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웹툰의 결말이 주인공의 죽음으로 끝난다는 사실만 알게 됐다.

이후 연주는 아버지가 남긴 메모를 발견했고 태블릿에 그려진 강철(이종석)의 손이 화면을 빠져나와 연주를 잡아 당겼다. 결국 이렇게 연주는 처음으로 웹툰의 차원 속으로 들어가 강철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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