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6-07-25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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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전날과 비슷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일부 확대 강화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운 곳이 많고 밤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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