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유지태 “게임 생전 처음해봐…꿀잼”

입력 2016-07-25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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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유지태 “게임 생전 처음해봐…꿀잼”

‘집돌이’가 되어도 멋있는 배우 유지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온라인을 통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집돌이가 된 유지태의 하우스 밀착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석 허가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이태준 역의 유지태가 가족들과 함께 혹은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5회 장면 촬영 당시의 모습을 담겼다. 드라마 속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던 모습과 반전되는 유지태의 담백한 매력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영상은 극 중 아들, 딸로 출연하는 성유빈(이지훈 역), 박시은(이서연 역)과 함께 신나게 게임하는 ‘태준대디’ 유지태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게임기를 손에 쥐고 열심히 흔드는 유지태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유지태가 “게임을 생전 처음 해봤다. 재밌었다”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편의 광고를 보는 듯한 유지태의 집 청소 장면이 펼쳐졌다. 설거지하는 것부터 세탁기 돌리기, 빨래 널기 그리고 거실을 누비며 청소기를 돌리는 유지태의 모습은 많은 20, 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큰 키에 우월한 기럭지는 물론, 백허그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유지태의 태평양 같은 어깨, 탄탄한 팔 근육은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청소 뒤 커피를 마시는 모습은 유지태의 매력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유지태는 ‘굿와이프’에선 김혜경(전도연)의 남편이자 스캔들에 휘말린 검사 이태준으로 분해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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