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강사가 본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리암 니슨

입력 2016-07-25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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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설민석 강사와 함께한 CGV 1318클럽 GV 시사회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인천 특별 시사회, CJ헬스케어 컨디션 레이디 시사회까지 다양한 컨셉 시사회 개최로 눈길을 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역사 속 숨겨진 영웅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박한 첩보전,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모으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이 7월 22일(금)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설민석 강사와 1318 학생들이 함께한 GV 시사회를 비롯해 인천 특별 시사회, CJ헬스케어 컨디션 레이디 시사회 등 폭넓은 관객층이 함께한 시사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GV 시사회는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 tvN [어쩌다 어른]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설민석 강사가 참석해 영화 상영 후 이어지는 다채로운 질문에 깊이 있는 답변으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등장과 함께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일으킨 설민석 강사는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에 대해 "저도 좋아하는 배우인 세계적인 스타 리암 니슨이 열연을 펼쳤다. 비주얼로 보면 맥아더 장군의 환생 수준이었다"며 실제 맥아더 장군과 영화 속 리암 니슨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감탄을 전했다.

또한 설민석 강사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인천의 특성상 2시간 안에 상륙해야 하는 5000분의 1의 확률을 지닌 작전이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였다"라며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숨겨진 실화에 대해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설민석 강사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흔히 인천상륙작전을 맥아더 장군의 전쟁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린 학생부터 나이 든 어른까지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과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맥아더 장군의 뚝심을 느낄 수 있다”라며 ‘인천상륙작전’이 전하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21일 CGV인천에서 개최된 인천 특별 시사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최초 시사회로 이재한 감독과 북한군 인천지역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 해군 첩보부대원 '강봉포' 역의 신수항, 북한군 장교 '류장춘' 역의 김희진, 켈로부대원 '화균' 역의 이충구의 무대인사가 진행됐으며 인천상륙작전 당시 실제 첩보작전을 이끌었던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이 자리를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에 이재한 감독은 "인천이라는 도시에서 시사회를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뜻 깊다.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얼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배우 이범수는 "6.25 참전용사셨던 아버지가 이 영화를 보셨으면 기뻐하셨을 것 같다. ‘인천상륙작전’ 재미있게 관람하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인천에서의 최초 시사회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한 24일(일) CGV압구정에서 개최된 CJ헬스케어 컨디션 레이디 시사회는 현재 모델로 활약 중인 진세연의 무대인사가 진행되었으며 주말을 맞아 영화를 보러 온 가족 관객들로 눈길을 끌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인천지역 간호사 '한채선' 역을 맡은 진세연은 소비자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으로 영화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렇듯 남녀노소 폭넓은 관객층이 함께한 다양한 컨셉 시사회 개최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인천상륙작전’은 2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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