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굿와이프’ 합류…“전도연 선배와 연기 기회 감사” [공식입장]

입력 2016-07-28 14: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서현우가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 함께했다.

서현우가 맡은 배역은 극중 일명 ‘칼잡이’로 불리 우는 냉혈한 검사 백민혁. 일에 있어서는 흔들림 없이 냉철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안하무인인 인물이다.

현재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과 연극 ‘트루웨스트’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서현우. 소속사에 따르면 서현우는 ‘굿와이프’ 출연 제의를 받고 스케줄 적으로 출연이 가능할지 고심이 깊었으나 ‘굿와이프’ 스태프의 배려로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다.

서현우는 “‘굿와이프’의 배려가 아니었다면 전도연 선배님과 연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없었을 것”이라며 “배우로서 연기, 자세, 그리고 스태프의 감사함 모든걸 배울 수 있는 멋진 현장이었다. 앞으로도 ‘굿와이프’를 더욱더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현우의 출연 분은 이번 주 금요일, 토요일 브라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그놈이다’와 ‘무수단’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현우는 최근까지 영화 ‘터널’ ‘7년의 밤’ ‘죽여주는 여자’ 촬영을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