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모델들 다이어트,수건 짜듯이 짜낸다”

입력 2016-07-29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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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의 몸매 관리 노하우가 전격 공개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런웨이 위에서 빛나는 모델 한혜진이 아닌 일상 속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하는 한혜진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혜진의 완벽 몸매의 비결에는 그녀만의 레시피로 만든 건강주스가 있었다. 브로콜리, 샐러리, 당근, 레몬 등을 넣고 갈아 만든 건강주스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신 것. 평소 소금이나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음식을 해먹는 것도 그녀만의 노하우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폭풍 먹방 후 집에서 하는 셀프 트레이닝. 런닝머신부터 짐볼, 아령 등 집안 곳곳에 위치한 운동 기구들도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 전신 운동부터 복근 운동까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그녀만의 운동법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진은 힘든 자세도 거뜬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혜진은 “28살때까지 500g도 찌지 않았다. 그런데 29살이 되면서부터 살이 찌더라. 모델들은 아무리 말랐어도 살을 빼야한다. 마치 수건 짜듯이 짜내는 것”이라고 모델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톱모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혜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만의 몸매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혜진이 공개하는 몸매 관리 노하우는 2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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