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오늘(15일) 특별 방송…윤민수X윤도현, 콜라보

입력 2016-08-15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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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와 윤도현‘투윤 보컬’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5시 30분 특별 방송되는 SBS '신의 목소리’에선 시즌1을 마무리하는 방송인만큼 강력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 중 윤민수는 윤도현과 콜라보 무대를 보여준다. 윤민수는 아이오아이의 ‘Pick Me’ 와 이하이의 ‘한숨’을 통해 신선하고 파격적인 무대로 선보였다. 이날 윤민수에게 도전장을 던진 일반인 실력자는 이번에도 소화하기 어려운 노래로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고난도 선곡에도 윤민수는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으로 “여러분, 오늘 집에 늦게 보내 드리겠어요”라고 받아쳐 초특급 대결을 예고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윤민수는 평소처럼 열정적이고 소울풀한 라이브 무대를 이어갔다. 이때 ‘신의목소리’석에 앉아있던 윤도현을 무대로 불러내는 도발까지 감행했다. 윤도현은 잠시 당황했지만 흔쾌히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랐고 예고 없이, 리허설 없이 두 보컬리스트는 즉흥적인 무대로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윤민수와 윤도현이 함께 선사하는 역대급 무대는 15일 오후 5시 30분 '신의 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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