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경혜, ‘저 하늘에 태양이’ 대본 삼매경

입력 2016-09-05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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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박경혜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박경혜는 KBS2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운수 회사 마녀 감독 고성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혜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대본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집중하는 모습에서 연기 열정을 느끼게 한다.

박경혜는 매력적인 외모와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독립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기대주다. '저 하늘에 태양이'를 통해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박경혜가 출연하는 '저 하늘에 태양이'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모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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