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 윤아정 “악역 벗어나 행복하고 감사”

입력 2016-09-06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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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 윤아정 “악역 벗어나 행복하고 감사”

배우 윤아정이 악역에서 벗어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 센터 로즈마리홀에서는 배우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김혜지. 반민정, 오승윤, 한가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윤아정은 이날 악역을 벗어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그동안 다른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아정은 “앞으로도 끝까지 열심히 할 것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생계에 허덕이며 꿈을 외면해야 했던 시대에 중졸의 산골처녀가 꿈을 이루어 최고 여배우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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