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美 정상급 싱어송라이터 ‘어 그레이트 빅 월드’ 호평

입력 2016-09-08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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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이 글로벌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과시했다.

박지민이 미국 가수 '어 그레이트 빅 월드'(A Great Big World)의 'Say Something'을 가창, 원곡자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

어 그레이트 빅 월드는 오늘(8일) 오전 SNS를 통해 "Say Something의 듀엣을 감상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여기 15&의 박지민이 부른 멋진 버전이 있다"라는 말과 함께 박지민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지민은 수많은 국내외 가수들이 커버해온 어 그레이트 빅 월드의 대표곡 'Say Something'을 특유의 짙은 감성과 전달력으로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세계적인 노래방 앱 'Sing! 가라오케'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박지민과 어 그레이트 빅 월드가 마치 듀엣을 하는 것처럼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박지민에게 호평을 남긴 어 그레이트 빅 월드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2015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오른 실력파 아티스트 그룹이다.

한편,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글로벌 보컬리스트로 등극한 박지민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19에서 20'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다시(Tr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등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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