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정밀 검진 예정… 복귀 시기 정할 듯

입력 2016-09-15 16: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왼팔 골절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 시기를 가늠하기 위한 정밀 검진을 받는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추신수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혹은 17일에 정밀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15일 전했다.

이는 부상 부위를 확인하기 위한 검진. 추신수는 이 검진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타격 훈련을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 14일 추신수가 120피트(약 36.5m) 거리에서 캐치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추신수의 재활이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도중 왼팔 골절상을 당했다. 추신수는 포스트시즌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부상 전까지 45경기에서 타율 0.247와 7홈런 17타점 27득점 41안타, 출루율 0.369 OPS 0.784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