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임윤아 “원조연기돌 수식어, 부담 떨치려 노력했다”

입력 2016-09-20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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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임윤아가 원조 연기돌로서의 부담감을 나타냈다.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선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더케이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윤아는 “예전에는 연기돌의 시선을 어렵게 느꼈다”며 “하지만 이번 작품을 선택할 때 나는 스스로에게 도전하기로 했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어 “오히려 부담감이 없어졌다. 다른 사람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일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현장에서 스태프, 선배들과 호흡하면서 작품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 장세준(조성하)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임윤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오는 23일 밤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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