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신곡 ‘츤데레’ 발매… 10cm 피처링 참여

입력 2016-09-26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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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미니앨범 ‘4X4’ 의 대망의 마지막 트랙 ‘츤데레’를 26일 자정에 공개했다.

신곡 ‘츤데레’는 10cm 의 윤철종이 피쳐링에 참여해 더욱 더 화제를 몰고 있다. 10cm의 메인 보컬이 아닌 기타를 맡고 있는 윤철종이 다른 뮤지션의 앨범에 보컬 피쳐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음의 담백한 보이스를 갖고 있는 윤철종의 피쳐링은 선우정아의 ‘츤데레’에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선우정아의 달콤한 보컬은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호흡을 맞춘 윤철종(10cm)과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다.

선우정아의 신곡 ‘츤데레’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따뜻한 남자와 연애하는 여자의 애가 타지만 달달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4주간 신곡 4곡을 일주일에 하나씩 공개하는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한 선우정아의 미니앨범 ‘4X4’는 ‘순이’, ‘눈치’, ‘삐뚤어졌어’ 그리고 자정 발매된 ‘츤데레(feat.윤철종 0f 10cm)’ 를 마지막으로 모두 공개되었다. 총 4곡의 신곡을 들고 화려하게 돌아온 선우정아는 11월 창동 플랫폼61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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