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설렐 수 있게’로 돌아온 에이핑크 “성숙한 음악 했다”

입력 2016-09-26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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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세번째 앨범 ‘Pink Revolution’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걸그룹 에이핑크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는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에이핑크는 이날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에이핑크 남주는 “이번 앨범은 제목처럼 ‘레볼루션’, 즉 에이핑크의 변화를 담았다”며 “성순한 에이핑크의 모습과는 달리 노래와 장르적으로 시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리더 초롱 또한 “그 나이대 저희가 제일 잘할 수 있고 어울리는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결과”라며 “나이가 들면서는 점점 성숙한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이날 발매와 동시에 멜론을 제외한 지니, 벅스 등 7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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