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데이트’ 정유미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겠다” 각오

입력 2016-09-26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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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2016 MBC라디오 신입DJ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FM데이트’ 정유미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겠다” 각오
배우 정유미가 'FM데이트' 신입 DJ로서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26일 첫 방송된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 오프닝에서 정유미는 "배우들은 작품을 맡아서 대본을 읽을 때 왜 이런 생각을 할까, 이런 말을 할까 분석한다. 그래야 배역이 이해가 되고 몰입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유미는 "저는 라디오도 그런 것 같다. DJ가 청취자의 사연 하나하나 꼼꼼히 읽고 진심으로 공감하면 여러분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않을까. 청취자의 이야기가 대본이고 구성이고 그 모든 것이니까. 처음으로 인사드린다. 저는 정유미고 여기는 FM데이트다"라며 '정유미의 FM 데이트'의 첫 문을 열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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