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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27일(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정근우의 프로통산 1500안타 달성과 이성열의 프로통산 100홈런 기록에 대한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화이글스 박정규 단장이 정근우와 이성열에게 각각 기념 상패와 격려금 및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한대화 경기운영 위원이 기념상패를 전달했다.
정근우는 지난 15일(목)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2루타를 기록하면서 통산 27번째 1500안타를 기록했다.
이성열은 지난 10일(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74번째 100홈런을 달성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