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택시’에 탑승한다.
27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는 드라마 ‘The K2’ 주연 배우 윤아-지창욱 편으로 꾸려졌다. 이가운데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으로 ‘우먼 크러시’ 특집의 주인공 강주은과 이혜경 대표의 활약이 짤막하게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서 강주은은 터프가이의 아내로 사는 삶에서 시작해 남편 폭로전까지 거침없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런 남자가 세상에 있는지 몰랐다. 남자에 대한 자부심이 크더라. 너무너무 특이한 남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택시’ MC진이 강주은과 함께 이혜경 대표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대판 신데렐라’라고 불리는 이 대표는 무려 600켤레에 달하는 구두를 소유해 감탄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