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K팝스타6’, ‘끝사랑’ 후속 편성? 검토안 중 하나” [공식입장]

입력 2016-09-29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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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K팝스타6’, ‘끝사랑’ 후속 편성? 검토안 중 하나”

SBS 측이 ‘K팝스타6’의 주말 밤 편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29일 오후 동아닷컴에 “‘K팝스타6’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후속으로 편성된다는 이야기는 전혀 들은 바 없다. 만약 검토 중인 편성안 중 하나일 수 있지만, 당장 결정돼 전달 내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10월 말 종영되는 반면, ‘K팝스타6’는 11월 중순에서 말 편성을 검토 중이다. 중간이 공백이 있는 만큼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OSEN은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K팝스타6’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후 끝사랑) 종영 이후 주말 밤 10시대 편성이 유력하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SBS가 ‘끝사랑’ 종영 이후 후속작으로 ‘K팝스타6’ 편성이 전망된다.

그런 가운데 지난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들이 가을 개편을 앞두고 정규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와 ‘드라마게임-씬스틸러’ 등의 정규 편성 논의가 한창이다.

과연 ‘K팝스타6’는 기존과 다른 시간대에서 전파를 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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