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선 탈북 미남미녀들의 단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연예인 출연자들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홍서범이 밝힌 의외의 절친은 바로 배우 ‘이종혁’. 그는 “나는 이종혁과 야구도 하면서 자주 술자리를 가지고 있다” 라고 말해 탈북 미녀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질세라 토니안은 최근 ‘젝스키스’로 컴백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재덕’을 자신의 단짝으로 꼽았다.
이어 토니안은 “요즘 재덕이가 많이 바빠졌고, 나도 방송 활동을 하다 보니 하루에 한 번 보는 것도 쉽지 않다”며 김재덕에 대한 섭섭함을 폭로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남창희가 “나도 (조세호와) 그렇게 멀어지다가 결국 헤어졌다”며 의도치 않게(?) 절친 조세호와 서먹해진 사이를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고.
출연자들의 연예계 단짝친구 이야기는 2일 일요일 밤 11시 ‘이만갑-내 인생을 바꾼 친구들’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