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한혜진 “남편 기성용, 낮져밤이다” 폭소

입력 2016-10-01 0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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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해 '낮져밤이'라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비뇨기과에 간 허지웅이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아져 남성 갱년기 증상을 진단 받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허지웅의 모습을 지켜본 뒤 스튜디오에서는 낮져밤이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신동엽은 "기성용 선수는 워낙 어리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혜진은 "확실히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음식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내가 옛날에 허지웅 씨랑 같이 했던 프로그램 중 '나는 어떤 스타일이냐' 해서 (허지웅이) 낮져밤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낮져밤져라고 인터뷰 한적이 있다. 기성용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주저하다 "낮져밤이 같다"고 말한 뒤 웃음을 지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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