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두산은 4일 잠실 롯데전에서 1만5268명의 관중수를 기록해 올 시즌 누적 홈관중 116만502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두산은 잔여경기에 관계없이 올 시즌 10개 구단 중 홈관중 1위를 확정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홈관중 1위를 차지했다. 2006년까지 포함하면 구단 역사상 3번째 1위이며, 2년 연속 1위는 전신 OB 시절을 포함해 두산 구단 역사상 최초다. 한편 두산은 이미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