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vs천호진, 김유정 행방 두고 극한 대립

입력 2016-10-04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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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vs천호진, 김유정 행방 두고 극한 대립

박보검과 천호진이 김유정의 생사를 두고 대립했다.

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는 궁을 떠나게 된 라온(김유정)을 그리워하는 이영(박보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의정 김헌은 이조판서가 금품 수수 혐의로 파직 위기에 몰리자 세자 이영을 만나 홍라온 카드를 빼들었다.

김헌은 “이조판서가 거금을 들여 사려고 한 정보는 바로 홍라온에 관한 것이다. 홍라온이 동궁전 습격 사건의 간자”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그 계집의 팔다리를 잘라서라도 저하 앞에 데려다 놓겠다”고 선언했고 김헌의 농간에 이영은 실제로 라온을 의심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높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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