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엔터스테이션와 전속계약 “연기활동 적극지원” [공식입장]

입력 2016-10-05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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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엔터스테이션와 전속계약 “연기활동 적극지원”

배우 조민수가 엔터스테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엔터스테이션은 조민수와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엔터스테이션에 따르면 1986년 데뷔한 조민수는 TV와 영화에서 왕성화게 활동한 연기자. 제6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피에타’(감독 김기덕)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대종상, 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올해의 영화상 등에서도 여우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2014년에는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심사위원, 2015년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2016년 들꽃영화상 심사위원, 올해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및 출품작 ‘미행’(감독 이송희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어 올해 열리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엔터스테이션은 “세계적인 명배우 조민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그의 연기 활동을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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