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C] TOR 바티스타, 2016 ML PS 첫 아치 폭발

입력 2016-10-05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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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바티스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번 포스트시즌의 선취점은 홈런이었다. 주인공은 역시 토론토 블루제이스 타선을 이끄는 호세 바티스타(36)였다.

바티스타는 5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6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바티스타는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크리스 틸먼을 상대로 로저스 센터의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바티스타는 지난해 11경기에서 4개를 포함해 통산 5번째 포스트시즌 경기 홈런을 때리며 기세를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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